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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만뜨면 컴앞에서 시작하여 홀딱 날밤을 새며 게임하고 잠잘때도 폰을 켜놓고 게임중계를 들으며 꿈속에서도 게임하는
아들 세살버릇 여든 간다더니 나이 삼십이 되어도 하나도 변화되지 않고 청춘을 모두 바쳐 게임만 합니다. 도대체 어쩌려고..
친구도 없고 여자친구는 아예 사겨본적도 없고 정말 기계가 되어가는 아들
잔소리 하다가 지쳐 이제는 할말을 잊습니다.
허우대는 멀쩡하게 생겨가지고는는는 인생을 허비하는 듯 싶어 부모로서 답답합니다. 도대체 비생산적인 게임에 이다지도 빠져 헤어나지 못하는 것을’보고 하소연 한번 해봅니다.
물론 부모탓도 있겠지만 인생은 스스로 삶으로 부딪히면서 자아성찰이 되어가는 것이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신이 단단해지는것인데 ...?게임하는
제 아들은 생각에 무엇을 담고 있는지 도대체 알수가 없습니다.
”잘난아들은 남의 아들이고 못난아들은 내아들이다고 하더니” 남얘기가
아니네요
분가할 나이에 아직도 천하태평 게임만 하고 있습니다.
사회성결여 주위결핍 시간개념 ...이런것들은 게임중독자 에게 느낄수
있는것들이지요 본인만 모르고 있지요 시력도 한쪽으로 고정되어 있고
소통 ㅗ능력이 떨어져서 현실감이 떨어지고 머리에는 한가지어(게임) 생각으로 가득차있는 이런아들 어떻게 하면 변화받을수 있을까요...?
젊은이 살린다 생각하시고 좋은조언좀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한국이 아니다보니 더 환경적으로 고립되어 게임만 하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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